제가 정말 인상깊게 본 영화는 바로 인턴 인데요.
자극적인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 일 수 있지만 마음 따뜻하게 볼 수 있는 힐링영화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40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벤이 줄스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의 회사에
시니어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되는데, 줄스는 처음에 이런 벤을 무시하다가 벤의 특유의 친근함과 오랜 직장
생활을 거치면서 쌓은 연륜으로 줄스에게 신임을 얻게 되고 잘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단기간에 사업을 성장시킨 줄스와 아무리 늦은 나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앤 해서웨이가 정~말 이쁘게 나오니 한번씩 보시는걸 강추합니다 ㅎㅎ